2021. 10. 8. 13:10
취미 생활/축구 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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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 런던올림픽 축구에서 동메달 결정전까지 올라갔었습니다. 당시 8강에서 영국(영국도 자국 개최 기념 사상 첫 단일팀으로 출전)을 꺾고,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며 4강에 올랐는데 4강전에서 브라질에게는 지고 일본과 숙명의 3 4위전에서 만나게 됩니다.
팽팽하던 흐름을 깬 것은 바로 한국의 축구 천재 박주영! 일본 선수 3~4명을 그냥 달고 다니면서 원더골을 넣어버렸습니다. 이때 일본에 뭔가 활약을 하면 '각시탈'(주원 주연의 일제강점기 시절 각시탈을 쓴 조선인이 일본을 때려눕히는 드라마)의 칭호가 주어졌는데 박주영도 각시탈로 불렸습니다.ㅎㅎ
당시 와일드카드로 박주영, 정성룡, 김창수가 뽑혔는데 공수로 아주 적절하게 활약해줘서 홍명보 감독의 선택이 옳은 것이 증명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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