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오리의 제약조건

개인 사정으로 아주 오래된 구하기 힘든 책을 복사해야할 일이 생겼다.

일단 네이버에 해당 책으로 검색을 해보니, 10만원으로 올라와 있는 헌책방 사이트가 가장 먼저 나오고 그 외에는 쓸만한 정보들이 나오지 않았다.

바로 다음으로 생각난 곳이 바로 국회도서관!

국회도서관에서 검색을 해보니

다행히 상 2권, 하 2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나온다.

하지만 이 다음 일정을 생각해서 서초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다시 검색을 해 보았다.

다행히 상권과 하권 모두 있지만, 어째서인지 상권은 디지털로 되어있고 하권은 실물 도서로 되어있는듯 하다.

디지털열람은 미리 예약을 할 수도 있고 당일에 예약을 바로 해서 사용할 수도 있는 것 같다. 일정이 확실하지 않으니 당일날 가서 도전을 해봐야겠다. 복사 및 파일을 가져가려면 소정의 금액도 청구된다고 하니 준비해가면 될 듯 하다.

회사에서 컴퓨터로 업무를 보거나 대학에서 발표 자료를 만들 때 가장 많이 하는 작업 중 하나가 캡처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.

보통 많이 쓰는 방법이 '프린트스크린'을 눌러서 전체 화면을 복사하고 그림판에서 따로 또 편집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보편적이다.

그림판, 캡처도구 보다 훨씬 편하고 쉬운 프로그램이 있다.

바로 알툴즈에 속해 있는 '알캡처'다.

다운로드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.

https://www.altools.co.kr

우선 알캡처의 가장 좋은 점은 집에서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사용해도 라이센스 문제없이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.

라이센스에 문제가 전혀 없다는 걸 알았으니 대놓고 사용하면 된다.

알캡처의 기능은 매우 다양하지만 특히 3가지가 편리하다.

알캡처 장점1.

필요에 따라 드래그하여 범위를 지정하거나 창 전체를 캡처, 스크롤로 안보이는 화면까지 캡처 등 다양한 형태가 지원이 된다.

더이상 안보이는 화면을 캡처하려고 고생할 필요가 없다.

알캡처 장점2.

캡처한 화면 위에 도형이나 선으로 표시하기가 매우 간단하다.

맨 위에 라이선스 정책 화면에 빨간 네모도 알캡처로 표시한 것!

알캡처 장점3.

 저장 뿐만 아니라 옆에 복사를 누르면 바로 Ctrl+v 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!

바로 캡처해서 피씨카톡으로 복붙으로 보내는게 은근히 너무 편하다.

그리고 기본 세팅은 아래와 같이 해 놓는걸 추천한다.

이외에도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이 많으니 캡처를 많이 하는 분이라면 알캡처를 사용하면 매우 편해질 것이다.